선교와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찬양제가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 홍순헌 장로) 주최로 23일 주일 오후 6시에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성대히 개최됐다.
제 6회째를 맞은 이번 찬양제에는 글로리아한인합창단(지휘 권혁래), 나성성결교회(지휘 신영안), 남가주장로성가단(지휘 김원제), 미주여성코랄(지휘 오성애), 미주평안교회샬롬남성중창단(지휘 한홍윤), 세계비전교회여성성가대(지휘 황영옥), 인랜드한인교회(지휘 이재경), 충현선교교회(지휘 이은영), 한소망교회(홍유현), Alleluia Singers남성중창단(지휘 이해익), Joyful선교중창단(지휘 서문욱), USAMA SAXOPHONE ORCHESTRA(지휘 이재욱) 등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드러냈다. 특히 모든 참여자들이 연합해 '이 믿음 더욱 굳세라'를 불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홍순헌 회장은 "찬양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린다"며 "소자에게 냉수가 되었을 작은 도움의 손길을 이번 제 6회 찬양제를 통해 복음의 불모지에서 주의 말씀을 전파하며 사랑 없는 거리에서 주의 사랑을 외치고 또 외치는 귀한 선교사들께 보내길 원한다.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마지막 때에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찬양제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사회 박광원 장로(장로협 부회장), 회장인사, 기도 하기언 장로(장로협 직전회장), 말씀 민종기 목사, 헌금기도 손수웅 장로(장로협 증경회장), 헌금 유문근 장로(장로협 회계), 헌금특송 테너 김준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행사는 윤선식 목사(나성금란교회)가 축도를 함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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