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가 언론에 100억원대로 알려진 수입에 대해 "지금은 받은 것이 없어 0원"이라고 밝혔다. ⓒMBC '섹션 TV연예' 방송 캡쳐
'강남스타일' 열풍을 일으킨 싸이가 100억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한 광고 촬영현장에 찾아가 만난 싸이는 이날 인터뷰 중 "언론에서 100억원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지만 나에게 실제로 뭔가가 오지는 않았다"며 "지금은 받은 것이 없어서 0원"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기사만 연일 억, 억, 억 나온다"고 전했다.
싸이는 또 미국 진출 소감으로 "미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이 다 나처럼 생긴걸로 오해할까봐 걱정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지난 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V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5일 미국으로 떠나 당분간 현지에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등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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