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의 건강 문제에 대해 지나친 억측이나 무리한 확대해석을 자제해달라고 소속사가 당부했다.
지난달 31일 백청강의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현재 백청강이 건강상의 이유로 9월 스케줄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며 "백청강의 회복을 최선으로 생각하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청강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여 정확한 병명과 부위, 수술일정 및 병원과 관련된 사항들을 알려드릴 수 없는 점 또한 양해 바란다"고 덧붙이며 "관심과 사랑이 근거 없는 억측이나 무리한 확대해석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당부 드리며 백청강의 건강이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달 31일 직장 내 선종 제거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청강은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1에서 우승하며 알려져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