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현(35)이 오는 9월, 5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일부 언론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 14일 서울 컨벤션 디아망에서 결혼하게 되는 두 사람은 8년전 박수현의 매니저 소개로 만나 교제해왔다.
예비신부는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이라고 전해졌다.
결혼식 사회는 KBS 공채 탤런트 동기 박정철이 맡으며 신혼여행은 올겨울 떠나며 신혼집은 성남시 분당의 한 주택에 마련했다고 알려졌다.
박수현은 1997년 KBS 공채탤런트로 데뷔해 2003년 영화 '황산벌', 2007년 드라마 채널CGV '정조암살미스터리-8일' 등에 출연했으며 2009년 KBS2 드라마 <아이리스1>에서 이병헌 저격수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2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퇴마사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