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독일에서 쓰레기 줍는 모습'이란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 게시물은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으로,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직전 하이델베르크에서 월드컵 기념 X맨 촬영 중 일반인에 의해 포착된 유재석의 선행(善行) 사진이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유재석이 혼자서 중얼거리던 말투가 아직도 기억난다"며 "야.우리 이거 깨끗이 치워야지. 우리 이거 남의 나라 와서 (쓰레기)잘 안치우고 가면 안된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 '유재석 독일에서 쓰레기 줍는 모습'게시물의 사진. ⓒ커뮤니티 게시판

그는 "다른 사람들은 점심 먹고 쉬면서 놀고 있는데 유재석 혼자 치우고 있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사진은 지난 1월에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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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