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독일에서 쓰레기 줍는 모습'이란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이 게시물은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으로,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직전 하이델베르크에서 월드컵 기념 X맨 촬영 중 일반인에 의해 포착된 유재석의 선행(善行) 사진이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유재석이 혼자서 중얼거리던 말투가 아직도 기억난다"며 "야.우리 이거 깨끗이 치워야지. 우리 이거 남의 나라 와서 (쓰레기)잘 안치우고 가면 안된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점심 먹고 쉬면서 놀고 있는데 유재석 혼자 치우고 있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사진은 지난 1월에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