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주)한책협(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 대표 김도사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3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함께 400여명의 노숙인들 에게 2020 떡국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주)한책협의 김도사가 ABC엔터테이먼트와 (주)크루즈 일번지의 협찬을 받아15,000,000원을 13년째 노숙인 및 쪽방촌, 홀몸노인, 소외계층들에게 후원했다. 이 모금액은 무료급식으로 봉사하는 사랑의빨간밥차에 전달돼, 추운겨울을 지내는 노숙인들 에게 사랑이 담긴 따듯한 겨울내복, 떡국, 생필품 및 다과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사는 "잠시나마 여러 가지 말 못할 사연으로 노숙생활을 하는 분들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나눔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한책협의 김도사는 초보자라도 코칭을 받으면 자신이 쓰고 싶은 책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쓰기를 통하여 1인 창업도 할 수 있도록 코칭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사의 기업경영 방향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후원과 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선한 일을 앞장서 하고 있다.
이러한 김도사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향하는 가수 김장훈씨의 생각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가수 김장훈과 대표 김도사)은 기회가 있는 대로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후원 및 물품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및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사업장)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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