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1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진 조경태 의원이 "민생제일주의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조경태 의원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이하 인기협)가 오는 20일 ‘조경태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단회에서는 '당의 패권주의와 계파정치를 타파하고 새로운 정치'를 하기 위해 대선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는 조경태(44·부산 사하) 의원의 정치 철학과 포부, 다양한 정치·사회·경제 현안 등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조 의원은 최근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의 대선후보경선룰 단일요구안은 또 다른 얼굴의 패권주의 정치"라고 비난하기도 해 주목받고 있다.
 
경남고등학교와 부산대 토목공학를 졸업한 조경태 의원은 동 대학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과 열린우리당 원내 부대표를 역임한 조 의원은 제17대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제18대 민주당 국회의원(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이어 이번 제19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까지 ‘영남 유일의 야당 3선’ 의원이다.

한편, 인기협은 여야 대선 경선 후보들을 릴레이로 초청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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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초청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