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년 2019 춘천성시선교대회
©순복음춘천교회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춘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박인관 목사)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나라가 임하시오며(마6:10)”라는 주제로 “47주년 2019 춘천성시선교대회”를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춘천성시화선교대회는 춘천기독교연합회, 춘천목회자연합회, 춘천홀리클럽, 춘천기독교장로연합회, 복지단체, 선교단체들이 연합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오전 목회자 세미나, 저녁집회, 전도사관학교, 청소년축제, 블레싱춘천, 월드비전 글로벌 6K 걷기대회로 진행되었다.

목회자 세미나는 10월 7일(월)~9일(수)까지 오전에 김홍양 목사(수지선민교회, 강소형교회훈련센터 대표)가 실제적인 교회 부흥의 전략에 대하여 강의를 하였다.
저녁집회는 10월 6일(주일)~9일(수)까지 “변화의 속도가 성장의 속도다(행 9:31)”의 주제로 김홍양 목사가 역전인생 반전인생(눅 5:1~11), 저축인생 성령인생(엡 5:15~18), 헌신인생 기적인생(마 7:13~14), 교회인생 성장인생(행 12:1~17)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말씀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와 건강한 삶에 대한 도전을 받고 결단을 하는 기간이었다.

10월 10일(목) 저녁집회는 10월 24일부터 8주 동안 시작되는 전도사관학교를 여는 집회로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하였으며, 전도에 대한 결단을 하는 시간이었다.

10월 11일(금) 저녁은 안산YFC를 중심으로 청소년축제와 춘천을 위해 기도하는 “블레싱 춘천”을 통하여 6일간의 저녁 선교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10월 12일(토)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글로벌 6K 걷기대회”가 있었다. “글로벌 6K 걷기대회”는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 이상 걸어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을 대신 걷거나 달리면서 공감하고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행사다. 약 1,2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참가비용은 아프리카 지역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47주년 2019 춘천성시선교대회는 매일매일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기 위한 결단과 하나님의 나라가 모든 곳에 임하시는 일들을 경험하는 기간이었다.

 47주년 2019 춘천성시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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