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헤 기자] 전세계 1,100만 어린이들의 캐통령 '캐리언니'가 국내 최대 나눔축제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즐기는 '캐리TV 나눔콘서트'를 펼친다.
'캐리TV 나눔콘서트'는 나눔국민운동본부 주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의 메인 행사중 하나로, 축제를 찾은 아이와 부모가 요즘 어린이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캐통령 '캐리'와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나눔 문화에 대해 배우고, 공감하도록 마련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착한 가족나눔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캐리TV 대표곡인 '캐리앤송'(CarrieAndSong)의 친근한 노래에 맞춰 아이들의 캐통령 '캐리'와 꼬마친구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율동콘서트가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캐리언니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이 예정돼 있다.
'캐리TV 콘서트'는 하나티켓(ticket.hanatour.com)을 통해 선착순 150명(1매당 2인)까지 무료 사전 티켓예매가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티켓 홈페이지 및 나눔대축제 운영사무국(02-511-94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림픽공원에서는 캐리TV 공연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대축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KBS라디오 공개방송', '행복나눔 그림그리기 대회', '나눔키즈존', '나눔테마파크' 등 신나는 참여 프로그램부터 유튜브 누적 조회수 32억뷰 인기캐릭터 '핑크퐁'과 함께하는 율동콘서트와 포토팬미팅까지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가을 나들이로 축제를 찾은 가족관람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올해 '나눔대축제'는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후원하며,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협찬, 다양한 시민단체(NGO/NPO),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한다. 10월 5일, 6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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