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어린이 찬양제
©한신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8월 24일(토) 오후 1시 오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5회 전국 어린이 찬양제'를 개최했다.

전국 어린이 찬양제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육위원회’가 주최, ‘전국교사연합회’와 ‘총회교육원’이 주관하고 ‘한신대학교’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본 행사는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독교 신앙을 물려받을 소중한 어린이들이 찬양 축제를 직접 경험하고 노회 교육부 및 교사연합회의 교류 및 교회학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경연과 2부 시상, 연규홍 총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연에는 경기남노회(안성세일교회, 전궁교회), 경기노회(동부선린교회, 분당한신교회), 서울남노회(발음교회), 서울동노회(대청교회), 목포노회(목포남부교회), 익산노회(마동교회)에서 약 300명(인솔자 포함)이 참가했다. 경연 후에는 지난 우승팀인 ‘군산세광교회’의 축가도 이어졌다.

경연 후 심사를 통해 본상에는 ▲사랑상(총회장상)에 ‘분당한신교회’ ▲소망상(교육위원장상)에 ‘발음교회’가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한신대총장상, 오산시장상, 여신도전국연합회장상, 남신도전국연합회장상, 장로회전국연합회장상, 교사연합회장상이 시상됐고 모든 참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이 증정됐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가장 큰 무기는 찬양이다. 하나님은 찬양하는 것을 가장 기쁘고 귀하게 여기시며 찬양을 기다리신다”며 “하늘의 노래를 통해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은총, 기쁨을 누리고 평화의 시대를 노래하자”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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