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는 광복절 74주년을 맞이해 광복절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하나님의 보호가 한반도에 이루어지기를’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민족의 해당된 날인 광복절에 우리는 분단의 극복을 위해서 어떻게 복음 통일 할 것인지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성령세계2020 대표강사단장 배진기 목사는 ‘한반도 평화공영지대가 구축되기를’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강대주의 경제 군사의 상호대립 현장에서 우리는 한반도에 그리스도의 평화공영지대를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는 ‘오직 성서로 광복의 기쁨을 회복하자’란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 이익 집단의 갈등, 국가안보의 불안 등 여러 가지 형태의 과제들은 국민들에게서 기쁨을 빼앗고 실망과 허탈함만을 안겨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서로 새로운 영적 광복의 역사를 써야 한다”면서 “기독교인이 말씀으로 신앙개혁을 해 영적 광복의 역사를 기록하자”고 당부했다.
끝으로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 안준배 목사는 ‘대한민국의 경제부흥은 정직의 기반에서 형성 된다’를 전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는 정직한 기업윤리에서 출발한다”며 “기업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경제문화사절이 돼, 국가의 정체성을 내외에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기독교인부터 매사에 정직의 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면서 “정직한 나라를 세운다면, 일본 경제 제재를 극복하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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