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4일(목) 텔레컨퍼런스 전문 기업 텔레투게더 윤원상 대표를 고액후원클럽 ‘밥피어스아너’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Bob Pierce Honor Club)’은 월드비전 창설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후원클럽으로, 월드비전에 누적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후원자 그룹이다.
월드비전은 4일(목)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빌딩에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과 텔레투게더 윤원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윤원상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과 북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7년간 매년 텔레투게더 매출액의 1%를 월드비전에 기부, 총 1억원 이상을 후원함에 따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윤원상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며 당연히 사회에 수익을 환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후원인데, 이를 통해 나 또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지속하며 기업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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