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해외여행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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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대한민국 문체부와 외교부의 지원을 받아, 교계의 단기선교팀들과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해외여행안전 스티커를 제작‧배포한다. 이 스티커는 여권에 붙이거나 끼워서 보관할 수 있는 크기로서, 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스티커에는 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연락할 수 있는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를 비롯한 기타 필수정보 목록이 기재되어 있다. 해외 선교팀과 여행객은 해당 스티커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KWMA는 이 QR 코드에 연결된 해외여행안전 페이지에서 이 내용들을 담은 PDF 파일을 제공한다. 만약 인터넷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곳으로 여행하는 분들은 미리 스티커의 QR 코드를 통해 해당 PDF 파일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여 저장해두면 어떤 상황에서든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단기선교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은 아래의 안내에 따라 스티커를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 금년에는 기독교 교회만을 대상으로 해당 스티커를 배포하며, 내년에는 배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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