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전체 박스오피스 5위, 다양성 영화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개봉 7일만에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8년 기독영화 최고 흥행작인 <바울>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의 놀라운 흥행기세에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죄악으로 어두운 멸망도시에서 살아가던 ‘크리스천’이 우연히 접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알게 된 천국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험난한 여행을 그린 바이블 어드벤처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7일차인 6월 19일, 누적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전체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쟁쟁한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개봉주 다양성 영화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개봉 2주차에도 단체관람 문의와 신청이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 가파른 흥행세가 한동안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를 확인한 관객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믿음의 길을 잘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네이버_vnk**),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크리스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영화”(네이버_해**), “정말 삶의 은혜가 무엇인지 감사함이 느껴지는 영화”(네이버_일**), “관람시간 밀려오는 은혜와 감동과 다짐! 영상과 ost도 좋네요. 아이들과 함께!”(네이버_블**), “우리 크리스찬들의 여정을 잘 보여주는 귀한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네이버_joa**), “어른이 보기에도 은혜가 되고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시간”(CGV_an**),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믿음의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CGV_sou**) 등 호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개봉 7일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안정적인 흥행 궤도에 진입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개봉 3주차에도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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