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장헌일 목사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 장헌일 목사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장헌일 박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원장,생명나무숲교회 목사)는 6월 5일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회의실에서 2019년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심의 위원회에서 마포구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위원(2019-2021)으로 재위촉 받았다.

마포구는 도시화로 주민간 유대관계가 약화되고 공공의식이 약화되어 가는 시대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선도해 가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자치구로 손 꼽히고 있다.

장 박사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심의 기준을 사업의 타당성(필요성,공익성,실현가능성,지속 가능성)과 사업 실행력 및 효과성(자발성,주민참여,자원확보,지역 연계성,기대효과)을 토대로 주민의 수요와 지역 문제 해결의 자발적 ,주체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마을 속 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효율적 연계와 협업마을 공동체 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 주민모임형성(씨앗기),공동체모임 활성화(새싹기),공동체 모임정착(실행기)을 거쳐 함께하는 우리마을 축제로 마을 공동체 운동이 지역사회에 확산 되어 나가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두고 심의 했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명지대학교에서 커뮤니티(공동체) 행정을 강의한 경험과 공공신학중심의 공공정책연구와 국제구호개발 NGO 사역, 청소년과 청년리더십 아카데미,노인복지NGO사역 등 현장활동가로서 활동을 통해 “교회가 지역 사회를 어떻게 섬길 것인가?” 라는 교회의 공공성과 공교회성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 박사는 행정의 사각지대 문제 해결 위해 교회의 사회적 참여와 공유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는 현재 마을교회 공동체 운동 중심의 공공정책연구와 실천 등 공동체 목회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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