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학교폭력 예방'에 자신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개념발언'해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린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 출판 기념 사인회에서 아이유는 "(경찰청)홍보대사가 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학교폭력 희생자들이 나오는 것이 가슴아팠다"며 "본인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김기용 경찰청장에게 주문했다.
또한 그는 "'미안해'라는 책이 나와서 기쁘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학교폭력 실태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안해' 인세 전액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