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로타리상 수상
2018년 한국로타리 청소년리더십 대회에서 수상한 황유진(좌), 김태호(우) 학생이 연규홍 총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학생들이 ‘2018년 한국로타리 청소년리더십 대회’에서 수상했다. 지난 17일 오산캠퍼스 총장실에서는 연규홍 총장이 수상자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한 것으로 지난 1월 청소년들의 잠재능력 계발 및 나눔·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대회에서 황유진(글로벌비즈니스학부 3) 학생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김태호(심리아동학부 4) 학생은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공자의 리더십-사람에 대한 꿈을 꾸다’라는 테마로 ▲공자의 리더십 특강 ▲공묘 및 맹묘 탐방 ▲태산 등정과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중 과제물, 발표력, 리더십 덕목 실천, 친화력,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발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는 이제 다가오는 통일시대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우수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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