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명지전문대(총장 서정선)는 교목실 주관으로 3월 15일 오전11시에 컨퍼런스홀에서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서서울캠프 지회(회장 김익수 장로)와 함께 성경대량배부 행사를 개최하여 180명에게 성경을 무료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남광홍 장로(국제기드온협회 서울지역 상임이사)의 기드온협회 소개 및 성경증정에 이어 김익수 장로(서서울캠프회장)의 기도와 손서경 학생(실용음악과)의 특송, 이승문 교목실장의 격려와 감사의 말씀 및 축복 순서로 진행이 되었다.
남광홍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배부해드린 성경을 기초로 명지전문대가 설립이 되었으며, 성경에 담긴 지혜와 비전을 잘 배우고 발전시켜서 세계를 빛내는 인재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익수 장로는 “오늘 행사가 꿈과 비전을 발견하여 가치관이 변하고 운명이 변하는 계기가 되길 원하며, 성경적인 세계관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는 하나님의 위인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이승문 교목실장은 감사 및 격려사에서 “학생들의 비전과 미래를 위해서 기꺼이 무료성경배부 섬김을 베풀어주신 남광홍 상임이사, 김익수 서서울캠프 회장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길을 모든 학생들이 발견하도록 성경을 늘 가까이 읽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기드온협회는 1899년에 설립된 전문직업들로 구성된 복음적 국제단체로, 전세계적으로는 30만 명, 국내에는 2천 명 정도가 성경배부 사역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22억권의 성경을 배부했는데, 이는 1초당 3권, 1주일 152만권을 배포한 것이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