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 생활권인 충북 청원군과 청주시의 행정구역을 통합하는 청원군 주민투표가 오후 5시 27.7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총 유권자는 전체 12만240명 가운데 3만3338명이 투표해 참여한 것으로, 주민투표법에 전체 유권자의 33.3%인 4만80명 이상이 투표해야 개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후 8시 마감한다.

앞서 청주시와 청원군은 1994년, 2005년, 2010년 통합을 추진한 바 있으나 청원군민들과 군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청원군투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