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통일선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평화한국(이하 평화한국)이 주관하는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가 2019년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는 워크샵(8주차-2강좌, 1박2일)을 비롯해서 10주 동안 총 11명의 북한 및 남북경협 전문가들의 강좌로 진행되며, 향후 수료자들을 중심으로 남북경협네트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계자는 "'남북경협아카데미'는 남북경협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교두보 역할을 감당할 사업가를 세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남북경협을 위한 실제적인 정보와 자료를 제공해, 향후 남북경협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고 밝혔다. 또 관계자는 "수강생들 안에 친밀한 교제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여 향후 평화통일 사업영역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역설했다.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 수료자는 통일선교아카데미 원장 및 평화한국 대표 명의의 이수증서 수여, 수료 후 매 기수의 과정 수시청강 특전 부여, 평화한국에서 진행하는 각종 남북관계 세미나 및 학술회의 초청, 평화한국 평화사업소 회원자격 부여, 북한과의 각종 세미나, 설명회 및 경협관련 방북 성사 시 참가 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고 밝혔다.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는 평화한국 사무실에서 열리며, 30만원 등록금이 소요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평화한국 사무국(02-515-2633, peacecorea@gmail.com) 또는 www.peacecorea.org / 이명근 팀장 010-6270-5811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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