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국내·외 KPOP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아이돌차트는 각 스타들의 이름으로 팬들이 모은 후원금이다. 유료로 결제한 금액의 일부를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정금액에 도달한 기부금은 매월 10일 홀트아동복지회로 전달되는 방식이다.
이미 지난해 12월,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이름으로 첫 번째 기부가 진행되었으며, 1월에는 연말을 맞아 목표금액 달성여부와 관계없이 지난 해동안 모인 스타들의 적립금이 일괄 기부되었다.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타는 총 16인으로 강다니엘과 지민(방탄소년단), 정국(방탄소년단), 뷔(방탄소년단), 진(방탄소년단),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박지훈, 골든차일드, 하성운,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트와이스, 공원소녀, 권은비(아이즈원), 김동한, 야부키 나코(아이즈원) 등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아이돌차트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사회공헌협약서를 체결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착한 영향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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