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은 기독교대안학교연맹(이사장 정기원 ‘이하 기대연’)과 협력하여 “대안교육 법제화를 위한 공개토론회”를 1월 24일(목) 1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 2018년 10월 31일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제한 “대안교육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미인가 형태로 운영되고 있던 기독교대안학교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공정하게 줄 수 있는 법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1부 토론회에서는 김한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의 축사로 시작해,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그리고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장이 법률안에 대해 발의한다. 이어 2부 순서에는 한국기독교대안학교연맹 정기원 이사장이 “대안교육 법제화에 대한 제언”을 주제 발표 할 예정이다.
토론 주요 내용은 대안학교가 미인가일 경우 발생하는 문제와 대안교육 법제화의 필요성, 그리고 현재 대안교육법의 문제점을 통해 앞으로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게 된다. 토론자로는 현재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회 목사, 교장 그리고 대안학교 학부모등이 참석하여 현재 대안교육에 대한 문제와 바라는 점을 통해 법안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무료로 진행하며, 사전 접수(02.6333.2502)를 신청 받고 있다. 그리고 CTS기독교TV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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