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오는 11월 8일(목)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사업’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실천전략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의회 소속 기관 실무진들의 네트워크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강의 위주의 기존 워크숍과는 다르게 주제발표, 토론, 자살예방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분임토의 등을 통해 서로 토의 하고 협력하여 함께 자살예방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전략을 입안 수립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예방의 효율적 접근을 위한 조직으로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따라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협의회 구성은 민·관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며, 참여 기관은 총 42곳으로 종교계(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민족종교협의회), 노동계(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재계(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언론계(한국신문협회, 한국방송협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전문가(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협력기관(한국정신건강전문요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자살예방협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생명의전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생명문화,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정부부처(보건복지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교육부, 여성가족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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