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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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10월 13일 마포구 대흥동주민센터(동장 민옥례)에서 주관한 대흥동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K-뷰티로 멋진 모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뷰티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뷰티서비스에는 최에스더 교수(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원 학생들과 장헌일 이사장(WBH), 장민혁 사무총장이 함께해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특별히 이날 오전에는 월드뷰티핸즈와 대흥동주민센터는 뷰티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렵고 소외된 대흥동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다문화, 한부모 등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뷰티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 김상훈 시의회 교통위원장, 이민석 마포구의원, 남현 주민자치 위원장이 참석했다.

최에스더 회장은 “그동안 월드뷰티핸즈의 중점 사업인 서울역 노숙자와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 활동을 점차 확대시켜 대흥동을 비롯한 서울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도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그 활동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헌일 이사장은 “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공 대학교수와 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중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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