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창명이 사업 실패로 30억 재산을 손해봤다고 털어놨다. ⓒSBS

개그맨 이창명이 사업 실패로 30억을 넘게 손해 봤다고 털어놨다.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사전 녹화에서 이창명은 "사업 실패로 손해 본 금액이 30억이 넘는다"고 말하며 "지금도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창명은 '이창명처럼만 안하면 30억 벌 수 있다'는 제목으로 2009년 책을 출간해 사업 실패의 이유를 분석하고 창업 정보를 소개했다.

이창명은 자신의 뼈아픈 경험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1992년 KBS 대학개그제에 도전해 금상을 받으며 개그맨이 된 그는 오랜 무명 시절 끝에 CF에 자장면 배달부로 카메오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기를 얻게 되며 우연찮게 외식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연이어 실패를 거듭하며 30억 재산을 날렸지만 특유의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재기에 성공해 여행사와 이벤트 사업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유미, 컬투, 이수혁, 한그루, 성규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12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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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창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