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장로교회가 나겸일 목사 후임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주안장로교회 청빙위원회는 4명으로 후보를 압축, 1명을 설교자로 이미 세웠으며 나머지 후보들도 앞으로 3주에 걸쳐 저녁설교 강단에 세울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일 후보 중 한 명인 신조우 목사(청주 복대교회)가 저녁예배 설교를 전했다.
앞서 나겸일 목사의 후임으로 이야기가 거론됐던 주안장로교회 박종인 수석부목사의 거취 및 예우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목사는 주안장로교회 후임직 사퇴뿐 아니라 교회를 떠나기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