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기념촬영MOU 체결을 하고 있다. CTS 제공

[기독일보 노형구]최근 예장통합은 CTS와 업무협약을 갖고,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마을목회와 다음세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예장통합 총회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은 예장통합총회 최기학 총회장과 변창배 사무총장, CTS 고장원 사장과 황우중 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CTS는 연중캠페인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를 중점적 기치로 예장통합총회의 마을목회 전략과 방안을 기획 보도하기로 합의 했다.

이에 따라 예장통합총회는 CTS의 제작 과정에 필요한 자료 제공과 각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예장통합총회 최기학 총회장은 “마을목회 활성화를 위해 CTS와 협력하게 돼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에 거룩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마을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CTS 고장원 사장은 “마을목회 모범사례들을 CTS에서 기획 보도함으로써 마을목회를 목회 현장으로 보다 넓게 확산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세우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TS는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CTS뉴스에서 연중기획 '다음세대,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를 통해 예장통합총회의 마을목회 모범사례를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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