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능성 아웃도어 샌들 ‘토렌트’를 출시했다.
토렌트 샌들은 지면의 충격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는 ‘비브람(vibram)’창을 밑창으로 사용해 거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도보를 가능하게 해 준다. 일반적인 오픈형 샌들과는 달리 내구성과 통풍이 뛰어난 ‘액션 가죽’ 원단으로 토우캡을 씌워 앞코를 막은 형태라 자갈 등으로부터 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줘 여름철 산행이나 캠핑과 같이 활동적인 레포츠 활동을 소화하기에 무리가 없다. 탄력적인 라이크라 소재를 전면에 사용, 발과 샌들에 일체감을 제공해 최적의 착화감을 선사하는 것 또한 장점.
밀레 마케팅 본부의 박용학 이사는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맨발로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동시에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고 통풍이 우수한 기능성 샌들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가볍고 시원하게 신을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과 충격방지에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토렌트 샌들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휴가철이 찾아오면 더욱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다른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 역시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돼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신기 좋은 아쿠아 슈즈 ‘플립’를 선보였다.
아이더 ‘플립’은 밑창에 배수 기능을 가진 드레인 시스템을 적용한 아쿠아 슈즈로 물에 젖은 후에도 빠르게 건조된다. 발등 부위에 있는 스피드 레이스를 통해 자신의 발에 맞도록 빠르게 조절할 수 있어 신발을 신고 벗기에 편리하다. 벨크로(찍찍이)가 뒤꿈치까지 잡아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내마모성이 뛰어난 아웃솔을 사용해 물 속에서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옆면에 사선 형태의 배색 디자인을 넣어 세련되면서도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계곡이나 해변가, 캠핑장, 일상 생활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 여성용은 스카이블루이며 가격은 12만 9000원.
아이더 신발기획팀 여용철 과장은 “여름에는 물놀이와 장마 때문에 물 빠짐이 좋고 빨리 건조돼 활동성이 우수한 신발이 대표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며 “아이더 ‘플립’ 아쿠아 슈즈는 기본적인 물 빠짐 기능뿐만 아니라 끈 조절, 미끄러짐 방지, 내마모성 등 안전성을 강화한 요소를 갖춰 캠핑, 레저, 바캉스 같은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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