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까칠한 아내 ‘연정인’ 으로 변신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임수정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임수정은 '엘르' 6월호에서 14페이지에 걸쳐 공개되는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다'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 3인을 후원하게 된다.
평소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던 임수정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참여해 필름 메이커 양효주, 비주얼 아티스트 김지은, 싱어송라이터 나비까지 3인의 아티스트를 선정했으며, 화보 수익금 전액을 아티스트들의 순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후원한다.
문화적 편식이 없어 미술과 음악, 영화 분야에 관심이 많았다고 말하는 임수정의 이번 프로젝트 촬영은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함께 했으며, 세련된 스타일로 그녀의 순수한 열정이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그녀는 화보에서 루이까또즈 최신 핸드백을 포즈 별로 멋지게 소화해 브랜드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루이까또즈 관계자는 “엘르 6월호가 발행되자마자 각 매장 별로 임수정이 화보에서 선보인 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배우 임수정의 문화 예술분야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노력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또한 “ 루이까또즈는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을 적극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루이까또즈와 함께한 임수정의 매력적인 화보와 그녀가 신진 아티스트와 나눈 진솔한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엘르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엘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