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개척을 앞두고 있는 '홍대 새교회'가 27일 오후 서울 가산동 스타밸리빌딩 지하 1층 식당에서 개척 준비예배를 드렸다.
200여명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전병욱 목사는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깨어질 것과 자신을 낮추고 남을 도우며 살아갈 것을 설교했다.
교회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예배에는 전 목사 가정을 비롯해 삼일교회 성도 일부와 새로 교회를 찾은 이들이 참석했으며, 예배 후 ‘진’(소그룹을 일컫는 용어)별로 모여 모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다음 달 15일까지 이곳에서 개척 준비예배를 드릴 방침이며, 이후 개척지인 홍대로 자리를 옮겨 개척일까지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