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빈곤아동대상 수기공모전 ‘I HAVE A DREAM’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5일 서울 KTR 영등포 본원에서 KTR 조기성 원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지역본부장, 당선아동 및 보호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수기집 공모전 ‘I have a dream’ 의 총 응모작 180여 편 중 당선자 28명에 대한 장학금과 부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TR은 이번 수기집 공모를 통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 100만원, 우수 70만원, 가작 50만원을 비롯해 공모 참가자에게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총 5천만원의 장학금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주최 측은 시상식 참여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에게 한강유람선 체험 및 선상 뷔페 오찬을 제공하는 등 서울 관광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수기집으로 발간, 빈곤아동들이 처한 상황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국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희망수기 공모전은 지난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국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7~19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는 감동적인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의 나의 모습, 나의 직업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작품심사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한국팬클럽협회 및 KTR과 어린이재단이 함께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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