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 출연한 쇼핑호스트 정윤정(36)이 "23억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정윤정은 "방송하고 있으면 담당PD가 (매출에 대해) '분당 몇'이라고 말해주는 데, 분당 5000만원인 적이 있었다. 그렇게 하면 1시간에 10억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데) 시간당 10억은 종종 있고 가장 많이 팔았던 것은 2시간 방송에 23억 매출을 올린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자로 나선 개그맨 정성호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분이다. 저 분 때문에 내 아내가 몇 개의 속옷을 산지 모르겠다”며 푸념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