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 유럽 등지에서 사역하는 여성 목회자와 여선교사, 여성 교계지도자 등 100여명이 넘는 여교역자들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 ‘민족간의 평화, 사랑과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제7회 세계여교역자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국제여교역자협의회(대표회장 박금순 목사)와 미주기독교방송(대표 남철우 목사)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제자입니까’ 저서로 잘 알려진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스 목사(쉐퍼드 대학교 학장)를 비롯해 미주기독교방송 남철우 목사 외 국내외 목회자 10여명이 세미나 강사로 참가했다.
또 선교대회 기간 중 사라코러스(단장 백사라 목사), 예성선교무용단(단장 전예성목사), 예빛선교단의 공연과 궁중전통 패션쇼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싱가폴, 마카오, 서울, 필리핀, 이란, 하와이 등지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했으며, 차기 대회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