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이하 한장총)는 한국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기념사업으로 오는 11일 오후 6시 서초구 양재동 횃불선교센터 기쁨홀에서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한다.
한장총 대표회장 윤희구 목사는 "이번 찬양제는 장로교의 미래인 대학생 및 신학생들이 연합의 자리를 통해 역사의식을 나누고 연합을 이루는 장을 마련하는데에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사전준비회의에 참가한 학교대표들은 신학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찬양제에 큰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여러면으로 이런 연합의 장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위원회에서 주관을 하며 1부 ‘개회예배’ 사회에는 유만석 목사(청년분과위원장, 백석증경총회장) 설교에는 권태진 목사(합신총회장), 격려사에는 박위근 목사(통합총회장), 축도에는 임석영 목사(한국장로교총회설립100주년준비위원장)가 맡는다.
2부 찬양제는 성악가 윤동섭 교수(대불대학교 실용음악과)가 진행하며 총10개팀이 참가해 찬양곡 1개 혹은 2개씩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안양대 손인오 교수의 지휘하에 참가자 전체가 하나가 돼 ‘찬송’ (박지훈곡)을 합창하게 된다.
참가팀은 장신대학교신학대학원 유카리스중창단, 칼빈대학교 갓 팸중창단, 수원신학교 아이노스찬양단, 고신대학교 샬롬콰이어 합창단,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 암하레츠중창단, 안양대학교 상투스합창단, 백석신학교 글로리아성가대, 백석대학교신학대학원 드리다찬양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쁘라뗄리중창단, 합동선목총회신학교 에벤에셀합창단 등이다.
한장총은 지속적으로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정례화할 계획이며, 찬양제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