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씨(40)가 드라마 '굿바이 마눌' 제작 발표회에서 이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종편 채널A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제작발표회에서 류시원씨는 "가정과 딸이 전부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류시원씨는 "그것만큼 소중한 것이 없다. 딸을 위해서라도 가정만은 지켜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나중에 딸이 알게 될 것을 염려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류시원은 이번 작품으로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류시원, 홍수현, 박지윤, 데니안, 줄리엔 강, 김민수, 오주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