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문화] 평소 싱앙적인 태교에 힘썼던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녀했다.
백지영 소속사 뮤직원스 관계자는 "백지영이 오늘 새벽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아기의 몸무게는 3.5kg"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24일로 알려졌으나 예정보다 다소 일찍 출산했다.
백지영과 정석원 부부는 지난 2013년 6월 결혼해 그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나 지난해 10월 다시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백지영은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고 몸 관리와 태교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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