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지난 1월 JTBC에서 방송한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우승자이자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인 손태진과 팬카페 회원들이 경기도 안산 구세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 사관)에 쌀 500kg를 기부한다.
구세군 다문화센터는 성악가 베이스 손태진과 팬카페 ‘BASS CAMP’가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쌀 500kg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팬카페 관계자는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다 구세군의 각종 복지사업에 관심을 두고 이에 동참하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기부된 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손태진 팬카페와 뜻 깊은 나눔활동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태진의 소속 팀 ‘포르테 디 콰트로’는 익일 첫 번째 정규앨범 ‘Forte Di Quattro’ 발매를 앞두고 오늘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5월부터 전국 14개 도시에서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를 가진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