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가 신곡 '데자부'(Dejavu)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10일 오후 6시 비와이는 자신의 SNS에 "2017년 5얼 10일 오후 6시, 비와이 데자부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비와이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자신의 SNS에 앨범 발매 소식을 홍보했다.
크리스천으로 자신의 신앙을 과감히 표현하는 비와이는 이 곡도 어김 없이 기독교적인 주제와 가사로 만들었다.
비와이는 음원 사이트의 '데자부' 앨범소개는 성경 히브리서에 나오는 '믿음'의 뜻을 소개하는 것으로 일축했다.
곡의 시작은 Dreaming vision saviour the truth Calling messiah라는 가사의 랩이다.
비와이는 '데자부'로 미국 진출까지 꿈 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위즈 칼리파(Wiz Khalifa)가 내한 페스티벌인 '서울 세션스 라이브 뮤직 이벤트 2017'에서 비와이는 '데자부' 공연 후에는 "이번 신곡으로 미국 진출까지 넘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헤이터(HATER)들은 '앨범 한 장 없는 비와이가 무슨 미국이냐'고 하겠지만 열심히 곡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데자부'는 지난해 11월 비와이가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에서 처음 공개한 곡이다.
한편 5월에는 비와이 외에도 쟁쟁한 가수들이 컴백한다. 비와이가 컴백한 같은 날 싸이가 1년 반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했으며 걸그룹 트와이스는 15일 미니 4집 앨범 '시그널'을 발표한다.
또 이효리도 5~6월에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고 로이킴, 빅스, 아이콘 등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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