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라이프] ‘B+프리미엄’이 새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17'이 제시한 올해를 대표하는 소비 트렌드 중 하나인 ‘B+프리미엄’은 대중적인 상품 및 서비스에 프리미엄한 요소를 더해 B+ 등급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는 어느 특정 분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패션부터 먹거리, 가전 등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며 소비자들의 삶에 깊이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에프앤디의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미아방지 NFC 기능을 더한 유치원복으로 ‘B+프리미엄’ 대열에 합류한다. 전 복종 Q마크 획득의 뛰어난 품질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기본, 재귀반사 소재를 적용하여 어둠 속 각종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준다. 여기에 아이들 걱정에 마음 편할 날 없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미아방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개발, 도입했다. 스마트폰으로 유치원복에 부착된 NFC 태그를 스캔하면 웹사이트에 입력된 보호자의 정보 확인과 연락이 가능해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다.
혼자 식사하는 이른바 ‘혼밥족’들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하던 도시락도 프리미엄하게 변모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보양 및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명품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것은 물론 한정식과 같이 한 상 차림으로 도시락을 즐길 수 있어 기존 도시락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화나 스마트폰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따뜻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공간서비스그룹 토즈의 신개념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독서실의 형태에서 벗어나 7가지 학습 패턴을 연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의 학습유형에 최적화된 5가지 학습공간을 제공한다. 개방된 공간에서 카페처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오픈스터디룸’, 주변 환경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된 ‘인디비주얼룸’, 시각적 안정감으로 집중력을 높여주는 ‘크리에이티브룸’ 등 이용자들의 학습 성향에 맞는 프리미엄한 공간을 제공, 학습능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유닉스전자의 헤어드라이어, ‘메탈-티(Metal-T)’는 가성비는 물론 기존 드라이어에서 보기 힘든 무광 컬러와 메탈 재질의 흡입망을 적용한 원통형 바디로 구성돼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어느 것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1600W의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열풍이 건조 및 스타일링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음이온이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준다. 이중 안전장치를 적용, 사용 중 온도가 과열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안전성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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