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에게 트위터로 생일축하 메시지를 받아 '최강인맥'으로 인정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브라질 출신의 소설가로 국내에서는 '연금술사','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등으로 잘 알려진 세계 문학의 거장이다.
그는 최시원의 트위터에“생일을 축하한다. 항상 빛의 전사가 되길(HAPPY BIRTHDAY!Be always a warrior of light!')”이라고 전했다.
최시원은 이에 "정말 감사한다. 사실 저는 당신의 왕팬이다"고 답했고 파울로 코엘료는 다시 “다시 유럽에 오면 연락달라.당신의 팬들 역시 전사들이다 그들은 당신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며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했다.
최시원은 “지금 파리에 있지만 내일 중국으로 떠난다. 팬들은 나의 가족이고 모든 것이다. 다음에 꼭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 글을 남겼다.
최시원은 앞서 영국을 방문해서는 축구선수 기성용, 박주영, 지동원과 만남을 갖고 팝스타 윌 아이엠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