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MISS A) 수지의 라이브 실력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근 Mnet '윤도현의 머스트' 녹화에 출연한 수지는 좋아하는 가수로 코랜 베일리 래를 꼽으며 'Put your records on'을 기타리스트 허준의 반주에 맞춰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코랜 베일리 래'는 수지와는 친한 친구인 가수 아이유가 롤모델로 꼽는 가수로, 나른한 목소리로 여성스러운 감성을 표현하는 영국 출신의 여성 가수다.
이날 수지는 "좋아하는 노래를 질릴 때까지 계속 듣는다. 요즘은 '코린 베일리 래'와 '에이브릴 라빈' 노래를 미친듯이 듣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수지의 라이브를 들은 MC 윤도현은 "너무 잘 어울린다. 어쿠스틱 음악을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수지는 "노래와 연기 양 쪽 다 진정성 있게 잘 하고 싶다. 이를 이루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수지는 영화 '건축학개론', KBS2 '청춘불패2'에서 활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