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서바이벌리더십’ 강사 심드림(본명 심동철)이 성탄절 전날인 지난 2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대한민국보훈방송, 선테이타임즈 등 10개 유관단체에서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문화, 예술, 사회봉사 부문 등에서 기여한 공로가 탁월하고 타의 모범이 된 분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심드림은 강의와 집필, 실패학, 서바이벌리더십, 기업가 정신, PI컨설팅, 창작서예, 퍼포먼스, 벽화, 핸드폰 5행시 등 다양한 분야에 타고난 재능을 장착하여 칼럼니스트이자 강사, 작가 그리고 사업가 등 무엇하나로 직함을 고정하기 난감할 정도로 다양한 재능과 ‘끼’를 뿜고 다니는 캐릭터이다.
그는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1985), 서강대학교 MBA 12기(1989) 및 스티브 김의 DHF커뮤니케이션 최고위과정(1기) 수료하여 효문중학교 명예디지털교사(2008), 국제문단 시인등단(2015), 월간 품질경영 객원기자(現), (주)제우메디칼 고문(現) 신앙계 칼럼니스트, Newsweek 한국판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몇 년 전 지방선거에 홀로 출마해 “심동철 후보는 <5無 7有>다”라는 독특한 출마의 변을 내세웠다. 당시 심 후보는 “5가지가 없다”며 “집과 자동차와 카드와 아들과 근심이 없습니다”고 설명한 뒤 하지만 “그 7가지는 늘 가지고 다닙니다. 꿈, 희망, 미래, 즐거움, 재능, 믿음 그리고 나눔!”이라고 부연했다.
이 같은 출마의 변을 공약집에 게재하자 ‘쥐뿔도 가진 게 없는 X이 나눔까지 한다’고 당시 선거 관리위원회의 주의(눈총?)를 받기까지 한 기인(奇人)이기도 하다.
이날 대상선정 이유는 위에 열거한 현란한 사회 활동 외에도 심드림 강사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서울역 쪽방촌의 ‘모리아교회’, 안성에 있는 노숙인쉼터 ‘친구네집’, 고양시 행신동 예수인교회의 ‘어르신대학’에서 뿐만 아니라 독거어르신 돌보기와 낙도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기 때문이다.
현재 심드림 강사는 경기 고양 예수인교회 안수집사이며 ‘춘천옥 할매김치’ 회장 겸 CEO, 그리고 월간 <품질경영>과 일요신문 칼럼니스트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사랑의 김치나눔 운동 전개 및 태풍피해지역인 필리핀 타클로반 선교지원을 하고 있으며 파인프라치약과 엘크로 등 생필품나눔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운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미보치과와 소마생생한의원을 통한 무로진료지원과 중소기업살리기 운동, 그리고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이주민선교지원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심드림은 기독일보에 연재중인 칼럼 <촌철活인>을 통해 혼돈 속에 절망하고 있는 대한민국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인 ‘긍정마인드’ 심기에 여념이 없다.
대표 저서로는 <디지털 김치장수이야기> 사이버북·E북(교보문고·2007), <가문의 부활>(공저·2009)’, <인생김치이야기>(나침반·2009), <촌철활인 12>(2011), <열매 맺는 삶 12> 1권, 2권(2011~2012) 그리고 <불멸의 황금칼>(2015.10)이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위선양부문 브라질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혜진과 기보배, 전 WBA벤터급 세계챔피언 홍수환, 문화예술부문 탤런트 김형일, 사회공헌부문 에덴복지재단 주혜란 이사, ㈜코리아파낙스진생 박상춘 CEO 외 각 분야 100여명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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