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0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작가 김진향 씨와 배우 윤진, 가수 현진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국 거리 모금운동의 효시이자 지난 108년간 한국 사회에서 나눔 운동을 펼쳐 온 구세군은 세상 가장 낮은 곳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이들 홍보대사들과 함께 더욱 힘차게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진향 홍보대사는 31개의 직업을 지닌 스타 강사이자 작가로 SNS 및 블로그 마케팅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윤진 홍보대사는 연극 설화전, 독립영화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현진주 홍보대사는 슈퍼스타K 7으로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 신인 가수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OST ‘왜’와 앨범 ‘이제 행복하자’를 발표하였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오는 25일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열리는 후원자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홍보대사들과의 활동을 시작하며, 12월 1일 시작되는 자선냄비 시종식을 통해 겨울철 거리 모금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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