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에서 14세의 어린이들을 선교의 주체로 일으키기 위한 <4/14 윈도우 중남미교육선교대회>를 위한 합동기도회가 30일(현지시간) 안디옥교회(담임 허연행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모임은 지난 2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린 1차 모임에 이은 2차 모임으로 찬양과 경배, 기도, 특송, 설교, 준비상황 보고, 합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삼겹줄의 연합’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허연행 목사는 “기도모임을 위해 안디옥교회를 방문한연합장로교회 성도들에 감사를 전한다. 4/14 선교를 위해 간구하던 중 하나님이 숨겨두신 대부대를 발견하게 됐다. 비전과 사역을 함께하는 서로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허 목사는 또 “세 교회가 연합하는 것은 3인 4각 경기를 하는 것처럼 호흡이 맞지 않으면 힘들다. 지리, 교단, 행정 시스템, 훈련 정도가 각각 다르다. 하지만 같은 비전을 갖고 성숙한 모습으로 진행해 왔다. 4/14을 향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선교의 종착역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합동기도 시간에는 ▲3백명 이상의 참가신청자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복의 컨퍼런스가 되도록 ▲저녁집회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의 많은 한인 성도들이 어린이 교육선교에 대한 선명한 비전을 받을 수 있도록 ▲6명의 주강사와 30여명의 워크샵 강사들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확실하게 전할 수 있도록 ▲연합장로교회, 안디옥교회 그리고 뉴욕의 프라미스교회가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 감동의 섬김이 이루어지도록 ▲진행과정과 안전에 어려움이 없도록 ▲ 참석자들이 많은 은혜와 감동과 도전을 받고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등을 주세로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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