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수경이 침구세트 론칭 방송 1시간여만에 1800세트를 완판시키며 매출 6억원을 달성해 화제다.
23일 GS샵은 "허수경의 헤르젠 프레스티지 자카드 침구 세트가 준비수량 1800세트를 완판시키며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1시간동안의 론칭 방송에서는 '침대커버'가 30분도 못돼 모두 매진됐고 이어 '매트커버' 역시 모두 완판됐다.
홈쇼핑 침구 담당 MD 안선영 과장은 "평일 저녁시간대임에도 순간 주문전화가 500회까지 몰리는 등 허수경씨가 직접 만든 침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고 전했다.
허수경의 '헤르젠'(Herzen)은 봄 침구를 겨냥한 제품으로 인테리어에 뛰어난 감각을 보여온 허수경이 침구전문회사 '아뜨리앙'과 제휴해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어 만든 제품이라고 알려졌다.
앞서 허수경은 인테리어 서적 '허수경의 숨 쉬는 집' 을 출간했으며 해당 홈쇼핑사에서 '허수경의 홈, 스위트 홈'이라는 침구 방송을 10여년간 진행해 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