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4번째 미니앨범 '셜록(Sherlock)'의 뮤직비디오가 팬들을 찾아간다.
22일 오후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shinee.smtown.com)는 물론 유튜브 '에스엠타운' 채널과 페이스북, 주요 포탈, 각종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샤이니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
특히,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특별 출연해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신비스러운 여주인공 역을 맡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난 3월초 남양주 세트장 등에서 촬영된 '셜록' 뮤직비디오는 앤티크한 분위기의 박물관을 배경으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는 탐정으로 변신한 샤이니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셜록'의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의 작품으로, 세련된 동작들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샤이니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을 돋보이게 하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사진 모양을 표현하는 듯한 포인트 안무도 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샤이니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