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기총 WCC반대대책위원회 제23-02차 회의 모습. ⓒ한기총
WCC 반대대책위원회가 1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소위원회를 조직해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은 ‘WCC 반대대책위원회 추가 조직’, ‘WCC 반대대책 세미나 개최 및 홍보물 제작’등을 2시간여 심도 있게 토의했다. 위원회는 실질적인 결과물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각 안건마다 소위원회를 조직해 일임하기로 하였고, 특히 20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 조직안을 차기 회의시 발표하여 확정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안 토의에 앞서 최덕성 교수(전 고신대)가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등 WCC의 10가지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 회의는 4월 16일(월) 오후 2시 총신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는 각 교단 총회장, 총무, 지도급 인사 및 신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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