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연예계와 미디어계 심장부인 헐리우드가 성령의 불길로 타올랐다.
15일 오후 2시(이하 현지시각)부터 자정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깁슨극장에서 열린 'TheCRY Hollywood'(통곡기도회)에 약 1200여명이 모여 금식을 하며 울부짖어 기도했다.
동양인, 백인, 흑인, 라티노 등 인종과 교파를 초월해 모인 참석자들은 춤을 추고 찬양을 하며 그림을 그리는 등, 각자의 다양한 은사를 드러내면서 기도에 힘썼다.
기도 제목은 △하나님께서 연예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시고 그들의 삶에 강력하게 역사하시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영화들이 만들어지도록 △섹스산업에 종사하는 자들이 구원되도록 △우리세대에 성령의 역사하심이 증가하도록 등이 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