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A엔터테인먼트가 올 하반기 CCM아이돌그룹을 뽑는 오디션을 진행하다.
YCA엔터테인먼트 대표 윤덕호 목사는 “현재 CCM 여자 아이돌 그룹을 뽑는 오디션을 기획 중이다"며 "우리는 대중음악계의 YG나 SM처럼 체계적인 훈련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가진 기획사로서 교회음악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무료로 발성은 물론 악기교육, 댄스, 영어교육 등이 계획되어 있어 일반 실용음악학원에서 준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다. YCA는 CCM IDOL PROJECT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멤버들로 아이돌 그룹을 결성해 실제로 데뷔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훈련과정에서부터 영어를 글로벌 CCM그룹으로 데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은 전용대 목사님, 김인식 전도사님 등 교회음악 1세대 분들이 포함될 예정이며 댄스부문 심사로서 현대무용계의 차세대 주자로 불리는 최대웅 프로듀서와 마지막 조율단계이다”며 “이번 오디션 이외에 차후 발라드, 밴드 등의 특성상 지원자 모집 일정과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심사는 1차(온라인심사) 4월 14일까지 YCA 사무실에서, 2차(현장심사) 4월 28일 YCA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4-3)에서 진행된다. 1차에서는 자신의 목소리 및 댄스를 담은 동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전송 yc_ent2012@naver.com하면 되고, 2차에서는 노래와 댄스 오디션이 열리다.
심사위원은 전용대 목사(대표곡,주여 이 죄인이), 김인식 전도사(대표곡, 야곱의 축복), 최대웅 프로듀서(현대무용수 및 제작자), 윤덕호목사(YC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구성됐다. 문의는 서하얀 YCA 간사(찬양사역자)(02)323-7975, www.ycaent.com로 하면 된다.
한편, 윤덕호 목사는 현재 찬양사역자로 유명한 윤경희 사모와 함께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사역을 하면서 아이돌 그룹의 전신격인 댄스그룹을 육성해 왔고, 윤경희 사모, 팀 파이(이동형, 장선주), 하얀, 이준석 등 실력있는 젊은 찬양사역자들과 함께 YCA 엔터테이먼트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