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연합뉴스

강원 강릉시 남대천 일원에서 월동 중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제243-4호)인 흰꼬리수리 2마리가 14일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앞두고 공중에서 날카로운 발톱을 세운 채 다툼을 벌이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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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꼬리독수리